[영화]슈렉3



크리스 밀러 감독, 마이크 마이어스 / 에디 머피 / 카메론 디아즈 의 목소리 출연 등이 아니더라도 [슈렉]은 이미 1,2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1,2편을 세 번도 넘게 본 나는 주변의 전편보다 못하다…” 라는 후기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슈렉을 극장에서 보는데 전혀 꺼림낌이 없었다.

 

3편의 주요내용은 이렇다.

피오나 공주의 아버지이자 겁나먼 왕국의 왕인 헤롤드, 개구리왕은 드뎌 죽음을 맞고 왕위계승서열 1위인 슈렉과 피오나 공주는 늪지로 돌아가기 위해서 왕위를 계승해 줄 아더왕자를 찾아 나선다. 슈렉이 없는 사이, 프린스 차밍(개인적으로 이 분 이름은 너무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은 왕위를 노려 동화에 나오는 뒷방인물들, 예를 들면 백성공주의 계모, 신데렐라의 이복언니들 등을 규합하여 겁나먼 왕국으로 쳐들어간다. 물론, 권선징악의 애니매이션답게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물론, 이미 이 영화를 본 많은 이의 소감대로 전편보다 떨어지는 유머라든지, 스케일이라든지, 참신함 측면에서 1,2편 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가끔 동심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두번 보고 세번 보아도 재미있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3편에서의 최고의 장면을 꼽으라고 한다면 당나귀 동키와 장화신은 고양이가 뒤바뀐 영혼을 고려하지 않고 당나귀 동키가 장화신은 고양이 특유의 그 처량하고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장면이 아닐는지…..

언제나, 유머는 삶의 여유를 주는 듯 하다.

[슈렉3 리뷰 - 기획팀 과장 윤미경]

by 후움 | 2007/06/29 16:18 | 도서/영화/공연/전시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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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강도영 at 2007/07/01 16:36
나는 슈렉2편만 봤는 데......
그래서 슈렉3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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